본문 바로가기
MUST VISIT

파리의 겨울을 좋아해야 하는 5가지 이유

by frameworker 2024. 3. 17.

파리는 겨울에 방문하기에 즐거운 곳입니다.
 
1. The walks
플라네르(Flaneur)의 정신을 받아들이고 센 강을 따라 산책해 보세요. 센 강은 파리를 가로질러 약 13km(8마일) 흐르는데, 양쪽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된 산책로가 있습니다. 따뜻하게 옷을 입고 2013년에 산책로로 변환된 센 강변(Berges de Seine)으로 가보세요. 이 아름다운 산책로는 왼쪽 뱅크를 따라 약 2.3km(1.3마일)을 이어가며, 루브르 박물관, 투일리리 정원, 작은 궁전과 같은 멋진 풍경을 지나갑니다. 이 산책로는 리모델링된 컨테이너 박스와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놀이터가 있는 도시적인 멋이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 후에는 해안의 레스토랑 로자 보너르(Rosa Bonheur)에서 따뜻한 와인과 맛있는 타파스를 즐겨보세요.
 
2. The architecture
에펠탑 꼭대기에서 파리의 전경을 바라보는 것은 확실히 인상적입니다. 그러나 파리의 아름다움은 지하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8세기에 건립된 파리 지하묘지는 레잘(Les Halles)의 지저분한 도시 묘지로 시작되었습니다. 그곳에는 수백만 개의 해골과 뼈가 버려졌습니다. 그러나 19세기 초에는 이 뼈들이 벽면을 장식하는데 사용되어, 죽음의 미로가 조성되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인기가 있으므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파리의 다른 건축적 경이로움으로는 중세 대성당인 노트르담 대성당과 빅토르 위고, 마리 큐리 등의 훌륭한 프랑스인들의 유해가 안장된 판테옹이 있습니다. 이 놀라운 건물들 사이를 거닐면서 눈 위에 덮인 흰 눈이 바람에 흔들리는 장면은 더욱 감동적입니다. 이런 매력적인 장소들을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3. The wine
프랑스에서 매년 7백만~8백만 병의 와인이 생산되므로, 그 나라의 시민들은 와인에 대해 꽤 잘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식사할 때 무엇을 주문할지 모르겠다면, 웨이터의 추천을 믿어보세요. 와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공식 와인 테이스팅을 예약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레 잘레스(Les Halles)의 O Chateau에서는 영어로 서비스하는 전문가들이 볼트형 다이닝 룸 중 하나에서 와인 테이스팅과 다채로운 코스 요리를 제공합니다. 소믈리에는 각 요리에 와인을 매치하여 매 잔마다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겨울철에는 포도주의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와인 축제가 있습니다. 보좌라 누보(Beaujolais Nouveau, 2018년 11월 15일)는 두 달 된 보좌라 누보 레드 와인의 도착을 기념하는 전국적인 행사입니다. 파리의 바와 레스토랑은 라이브 음악, 파티 및 빨간색 와인이 가득한 행사로 축하합니다.
 
4. The shopping
파리는 세계 패션 수도이며 샤넬, 디올, 장 폴 고티에와 같은 유명 디자이너들의 고향입니다. 도시에서 가장 귀족적인 디자이너 부티크들은 아비뇽 몽타뉴 거리(Avenue Montaigne)를 따라 늘어서 있으며, 아름다운 창고 전시가 패션 열광자들을 유혹합니다. 부티크에 들어가기로 결정한다면, 멋있게 차려입은 것이 중요합니다 - 운동화와 반바지는 비난받을 수 있습니다. 더 러스틱 한 쇼핑 경험을 원한다면 주간 벼룩시장 중 하나를 산책해 보세요. 14구에서 열리는 바브 둥브 폭시(Marché aux Puces de la Porte de Vanves)는 매주 주말에 온종일 열려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여기에서 유리용품, 가구, 예술 작품 및 희귀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5. The art scene
겨울은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것 이상의 파리의 멋진 예술 장면을 탐험하기에 이상적인 시기입니다. 예를 들어, 말레브 공원에 위치한 루이 비통 재단은 현대 예술의 환상적인 작품을 전시합니다. 임프레션주의 회화를 선호한다면, 센강의 왼쪽 뱅크에 위치한 오르세 박물관을 방문해 보세요. 에두아르 마네의 "올림피아"나 폴 세잔의 "카드장수"와 같은 필수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리는 거리 예술가들에게 도화지가 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몇몇 최고의 작품들은 생 마르탕 운하 주변이나 벨빌의 드느아 거리를 따라 볼 수 있습니다.